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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day] 제51화 결국 k와 승부 몸이 빠른시간에 변하기 시작했다. 기초단계동안 응축됬던것들이 빠르게 나타난다. 오늘 트랩바 맥스를 하는데 의외로 160 kg이 들렸다. 거의 기초만했지만 160키로로 8개까지 성공했지만 170을 도전하지는 않았다. K원투가 와서 160을 들다가 꼽추허리시전을 하고 사라졌다. 피티 선생이 당황하는눈치다. 몸만들기를 위해서는 자극이 중요하지 꼭 무거운걸 들어야하는 것은 아니라고 위로해주고 있다. 하루에 50분동안 종목 8가지를 하고있는데 초보자가 한 개라도 잘하게될수있을까? K1은 경력이 좀있으니 140은 곱추자세로 들긴했는데 쿵쾅거리다가 7개를 성공한다. 오늘컨디션이 좀 안좋네요. 원래 컨디션좋고 전날 칼로리를 많이 섭취한날은 데드 바닥에서 160까진 하는데... 더 할수있는데 오늘 다른운동해야해서요..... 2023. 9. 5.
[D day] 제50화 자석 창조자로 살아갈때의 이점은 인생도 창조가 된다는 것이다. 자석처럼 I는 다시 나에게 돌아오고 있음을 느낀다. 하지만 걱정이다. 내가 언제까지 한태중의 몸으로 살지 알수가없다. 물론 이것이 꿈이나 환상이라면 모르겠지만 내삶도 중요하지만 I 가 행복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사실상 나혼자로 볼땐 어떤 몸이든 상관없다. 위베멘쉬로 살아가는 삶은 내삶의 목표가 될 수 있다. 하지만 타인과의 관계는 어떻게 되는것일까? 이런 환상과 같은 상황에서 이런고민을 해야하는 것이 의미가 있을까? 이것이 현실이 아니라면 어떻게 되건 상관없는데 이것이 기가막힌현실이고 혹시 내가 다시 내몸으로 돌아간다면? 복잡해진다. i 에게서 문자가 왔다. ‘밥이나 한번 먹을래? 요즘 몸만들기한다며?’ 어김없이 나의 자석은 사람들을끌어당긴다. .. 2023. 9. 4.
[D day] 제49화 억울하지 않을정도 억울하지 않을정도 몸이 바뀌기전 시합을 위해 달렸다. 세상에 태어나서 인간에게 목표를 정하라면 예전에는 좋은 집이나 교수,외제차 등등을 생각했던적이 있었다. 하지만 이젠 창조자의 삶을 원한다. 위버멘쉬 니체가 이야기한 전인적단계 3단계에서 첫 번째 단계인 낙타로 살았던적이있다. 무거운짐을 지는 것이 내일이라고 생각하고 짐이 무거울수록 행복을 느꼈던 시절이다. 자 난이렇게 무거운짐을 질수있다며 뿌듯해했던 기억이있다. 하지만 그런 무거운짐을 들어도 나에게 돌아오는 것은 없다. 인간은 낙타가 아니지만 인간은 스스로를 낙타라고 착각한다. 무거운 짐 엄청난 노력을 하면 자신에게 댓가가 돌아오리라 착각하기마련이고 결국그것은 억울병을 만든다. 내가 이렇게까지 했는데를 되세기는 순간인간은 지옥에 빠지게된다. 짐이 무거.. 2023. 9. 1.
[D day] 제48화 인력거 K들과 같이 다니면서 최소종목으로 운동하는 날보면서 답답해한다. 이젠 벤치 트랩바 인력거 턱걸이 4종목만거의하는데 특히 인력거를 하는 날보고 웃을정도다. 실장님 뭐하시는거에요? 트레이너까지 거든다 이런운동은 이름도 없는 동작이에요. 이름은 있다. 인력거... 근육의 기능에 대해 이해못하는 트레이너들이 수두룩하다. 어깨즉 삼각근을 사용하기위해서는 인체의 정중면 기준으로 팔꿈치의 하-상 이동이 일어나고 측명의 경우 동시에 내-외 전면의 경우 후-전 이동이 포함되면 사용된다. 측면을 공략하기 어려운이유는 승모근의 개입 때문이다. 레이즈를 무겁게 하다보면 반동과 승모근으로 운동하게된다. 하지만 인력거동작은 하상이동이 안정적인구간에서 일어나면서 내외동작이 되기 때문에 업라이트로우를 아주 잘하는 효과와 거의 비슷한.. 2023.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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