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안하는게 성공일까?

아무것도 안하는게 성공일까..

 

누군가 주변에 도전하다 실패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오히려 아무것도 안한내가 성공 이라는 글을 보았다.

비슷한 이야기가 성경에 달란트비유로 나온다.

한주인이 직원3명에게 돈을 맡기고 여행을떠난다.

A에게는 1달란트 B에게는 3달란트 C에게는 5달란트를 주고 잘 활용하라고 한뒤 길을떠난다.

보통 1달란트는 6000드라크마로 1드라크마는 노동자의 하루 일당을 말한다. 요즘으로 치면 일당 15만원정도라고 한다면 10억정도라고 보면되겠다.

아마도 직원의 능력에따라 10억 30억 50억을 줬으리라 생각이든다.

그런데 3달란트를 받은사람은 3달란트로 열심히 일을해서 6달란트를 만든다. 5달란트를 받은사람도 마찬가지로 10달란트를 만들었다.

그런데 가장 적게 받은 1달란트를 받은 직원은 그 1달란트를 땅속에 묻어두었다.

 

주인이 돌아오자 3달란트 5달란트를 받은 직원들은 성과이상의 보너스를 받게된다.

그리고 1달란트를 땅속에 묻어둔 직원을 향해 이렇게 말한다.

 

한 달란트 받았던 자는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가지셨나이다

 

혹시나 주인의 돈을 손해볼까봐 아무것도 안하고 땅속에 숨긴 것이다. 주인이 붐명아무댓가업싱 자신에게 그돈을 주지 않았을것이라고 생각한다.

 

주인은 이렇게 말한다.

 

26그 주인이 대답하여 이르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27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맡겼다가 내가 돌아와서 내 원금과 이자를 받게 하였을 것이니라 하고

 

28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라

 

29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물론 이이야기에서 두명이 사업을 하다가 손해를 보았다는 이야기는 없다. 하지만 그 두명이 과연 일을 시작하자마자부터 실패없이 성공만 했을까?

아마 초반에는 실패를 경험했을수도있다. 누구나 만사형통으로 살아가지는 못한다. 하지만 인간은 실패를 거름삼아 재도전 하고 결국에는 이루어 나가는 길을 걷게 된다.

주변에 실패를 경험하는 친구들을 보면서 아 저럴바엔 아무것도 안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가?

 

내 50평생에 실패를 거름삼아 성공하는 삶은 어러명보았지만 아무것도 안해서 성공하는 경우는 단한번도 본적이 없다.

안심과 안정과 루져의 만족으로 살아가고싶을수도있다.

하지만 가진 달란트를 땅에 묻어두는 것은 실패보다 나쁘다는 것을 명심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