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가 상급자를 이길수있을까요?

초보자가 상급자를 이길수있을까요?

네
초보자가 운동목표를 설정하는데 있어서 어려운과제를 설정하면 망합니다. 하지만 쉬운과제를 아주 잘하게 만드는 것은 좋은 선택이됩니다.
BPM푸쉬업같은 기초종목은 상급자라할지라도 50-100정도를 유지하고 강도가 더높은 훈련을 선택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초보자의 경우 상급자가다루는 200키로 10회 데드리프트나 스쿼트를 따라잡기는 너무 힘들고 아니 불가능하고 할 수 있는 범위가 한정되기마련입니다.
하지만 200회10회대신 벌벌떨면서 60키로 10회를 흉내내는 실수를 범합니다.
초보자는 그런흉내보다는 상급자가 예전에 했엇지만 강도를 위해 포기한 기초운동들을 더잘하게 만드는것에 집중해야합니다.
초보자가 몇 개월만에 벤치 120 10회는 만들기 불가능하지만 BPM 푸쉬업 100회 5세트 는 만들기 가능합니다.
하지만 상급자는 운동의 범위가 커서 기초운동에 올인하지못하기 때문에 푸쉬업 100회5세트까지는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몸 안좋아지는 사람들은 이런 현상을 보고 이런말을 합니다.
‘그걸왜해?’
즉 상급자도 못하는걸 난 왜하냐는 겁니다.
하지만 상급자가 못하는게 아니라 안한다는걸 알아야합니다.
상급자는 기초과정에서 물어보나 마나 미친 반복훈련을 통해 인이 배기도록 노력했을것이고 그단계를 지나 지금은 더 고강도의 훈련에 집중하고 있을뿐입니다.

내가 할수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인지하고 더 잘할 수 있는 것을 채워나가다보면 언제가는 상급자가 되있을겁니다. 정말 하나둘 이기다보면 언젠가 내가 목표했던 상급자를 이기는 순간이 올것입니다. 하지만 상급자흉내를 내면 영원히 중상급자에서 멈출것이라는 것을 명심하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