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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몸만들기

모두의 운동

by 심관장님 2023.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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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운동
즐길 줄 알기위해 까다로운 조건이 필요할까? 아니면 기초적인 습득이 중요할까?

골프를 즐기기 위해 맥길로이의 스윙을 똑같이 할 때까지 자세연습을 해야하는 것은 아니다.  물론 너무 연습을 안하고 무턱대로 필드에 나서는 것도 민폐이다. 하지만 어쩌면 평생 맥길로이처럼 치지도 못하는데 훈련의 포커스가 그것만을 위해 노력하지만 일반인이 맨날 120개 이상을 친다면 과연 골프를 지속할 수 있을까? 스윙이 맥길로이의 스윙같지는지 않다하더라도 80대를 칠 수 있는 골퍼정도 된다면 골프를 즐길 수 있다. 아니 일반인은 보기플레이만 해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보디빌딩을 즐기기 위해서는 꼭 범스테드의 자세를 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기초자세를 습득하지 않고 운동을 하는것도 민폐가 될 수 있다.
하지만 평생 범스테드 수준까지는 못할수도 있는데 오직 범스테드처럼 운동하는 것이 목표고 상탈한번 못할정도의 몸으로 보디빌딩부심을 가지고 있다해도 과연 보디빌딩을 지속할수있을까?
선수도 마찬가지다. 전국대회입상을 못하는데 선수생활을 지속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자세부심으로 언제까지 지속가능할까?
그리고 선수가 되는것과 그것을 즐길 수 있는 수준이 되는 것은 또 다른 문제이다. 하지만 즐길줄 모르는데 해당스포츠를 잘할 수 있기는 더더욱 힘들다.
잘해야 즐길수있다고 하지만 난 즐기는 것이 먼저인 것같다.
잘하지 못해도 즐길정도의 기초연습을 꾸준히 한다면 즉 쉬운 동작을 마스터하는 것이 집중하면 즐길정도가 될 수 있다.

무분할아카데미에서는 쉬운운동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흔히 ‘남자라면 꼭 한다는’ ‘진짜운동’ 풀스쿼트나 컨벤셔널 데드 같은 것을 시키지 않는다. 물론 금지시키고 절대안하는 것이 아니라 주운동에 포함시키지 않는다.  하프스쿼트라도 잘할수있게 만들고 루마니안데드라도 잘할수있게 만든다.
볼이나 박스를 이용하기도 한다.
 
나도 범스테드처럼 좋은 몸을 원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보디빌딩을 즐기는 것이 더 중요하다.
골프도 마찬가지다. 난 맥길로이 같은 스윙을 원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골프를 즐기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이제 골프2년이고 3년차에 접어든다. 즐기는 법을 배우기가 쉽지 않음을 안다. 내가 골프를 즐겨야하는 것처럼 헬린이들이 보디빌딩을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 보디빌딩지옥에서 나오면 즐길 수 있다. 풀스쿼트를 주로 안하고 컨벤을 주로 안해도 전국대회입상수준까지 갈수있는 것이 보디빌딩이다. 골프는 어떻게 해야 더 즐길 수 있을까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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