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 day] 제54화 시합 D -10 일

시합 D -10 일

주당 80세트의 위력은 대단하다. 결국 종목이고 분할이고 나발이고 종목을 주당 80세트를 수행하면 몸은 반응하기 마련이다.

그 강도가 키-100에 얼마나 근접 혹은 이상인가에 따라 성과는 달라지지만 주당강도는 엄청난 파워를 지닌다.

사실상 욕심 때문에 일요일까지 운동을해서 이젠 100세트를 채우고 있다.

키-100보다 큰중량을 다룰수있다면 6-80세트로도 원하는정도수준의 강도를 만들수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한태중의 몸뚱아리는 키-100정도수준의 중량을 다루고있기에 양으로 조져야한다.

이젠 일반인이 볼 때 시합몸정도 수준까지 나왔다.

k는 얼굴이 점점 늙고있고 복근왕짜는 보이는수준까지 뻈지만 이제 더 이상은 상대가 안된다.

주당20세트로 일반인이 근질을 만들기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 트레이너도 억지 다이어트를강요하고 시합이랍시고 고급훈련만 시키는 것이 한심하긴하지만 어쩔 수 없다.

그냥 멸치를 만들고 있다.

직장인대회정도는 입상할수준으로 가고있어서 그날 i 와 다시 시작할수있는날이될 것이다.

일반인을 위한 무분할트레이닝이란 책도 준비하고 있다. 시합에서 입상하면 다시 무분할트레이닝을 전파하는 삶을 시작할 것이다. I와도 다시시작할 것이다.

설렌다. 시합이 10일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