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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따르기

원칙중심의 패러다임

by 심관장님 2023.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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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를 어디에서 찾을것인가? 에 대한 질문을 할 수 있다.

즉 어떤것에 기준을 잡아야 하는가이다. 가치관이라는 것은 어떤 패러다임에 근거해서 세상을 바라보는가에 따라 달라진다.

그렇다면 잘못된 가치관이라는 것이 존재할까?

세상은 보통 다름이라는 단어로 잘못된 것은 없다고 속일수도있다. 하지만 잘못된 방향은 100%존재한다.

왜냐하면 가치의 기준이될 수 있는 조건은 원칙이어야만하기 때문이다. 예외가 있는 방법론이 원칙의 자리를 대신하게되면 인간은 방향을 잃게 된다.

가치의 기준은 변하지 않는 것 그리고 예외가 없는 것이 기준이 되어야한다. 나침반은 항상 같은 기준을 지니기에 의미가 있는 것이다. 변하는 것을 가치로 두는 순간 우리의 삶은 길을 잃기 마련이다.

변치 않는 것을 찾아내는 것이 바로 학문이다.

 

아무리 좋은 것도 다 변하기 마련이다.

심지어 우리가 일정하다고 믿었던 중력조차도 변하는 것이다.

물리학적으로 변하지 않는 것은 빛의 속도라는 것을 아인쉬타인이 발견했다. 그 변치 않는 기준의 발견을 통하여 세상은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다.

이렇게 기준은 중요하고 그것이 변치않는 것 일때 폭발적인 힘을 발휘한다.

가치관의 중심에 정신력이나 열심 노력과 같은 요소가 자리잡는 경우가 많지만 그것은 언제 바뀔지 모르는 불안정한 요소들이다. 나쁜요소 여서가 아니라 그것은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변하기에 가치관으로 삼는 것 자체가 문제인 것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실패경험보다 우리는 성공의 경험을 통해 잘못된 패러다임을 형성하는 경우가 많다.

1시간 운동하다가 4시간을 운동해서 몸만들기에 성공한사람은 운동은 4시간정도 해야 효과가 있다는 잘못된 패러다임을 형성할수도 있다. 2분할을 하다가 3분할을해서 몸이 좋아지만 3분할을 원칙삼게된다.

4시간 하는 것이 3분할하는 것이 나쁜것도 좋은것도 아니지만 그 과정을 통해서 무엇을 얻었는가가 아니라 4시간의 열심히나 3분할 자체가 가치의 기준이 된다면 우리는 잘못된 패러다임을 형성하게 된다.

지금 나에게 도움이되는 방법론은 물론 매우 좋은 방법이지만 그렇다고 원칙의 자리를 대신할 수는 없다.

닭가슴살먹는게 나쁜 것은 아니지만 닭가슴살먹고 몸만들기에 성공햇다고 해서 몸만들기와 닭가슴살을 필수적요소로 패러다임을 형성하면 그 또한 잘못된 가치관이다.

소고기,돼지고기,계란등등 으로 만들수도있는 쉬운 예외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그것에 목숨거는 젊은이들은 보며 안타깝다.

고민을 너무 많이 하는 것은 좋은 것은 아니지만 내 패러다임안에 내 가치관을 형성하는 것이 변하지 않는 기준인가 예외가 없는 기준인가는 돌아볼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패러다임이 방향을 설정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인생이라는 여행은 방향에 따라 지금당장은 몰라도 10년후는 너무 나 달라지기 때문이다.

인생이라는 여행의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패러다임이라는 것을 안다면 고민을 안하면 안된다.

 

몇가지 방법론으로 뭔가를 얻었다면 지금이 위험신호이다. 원칙의 자리를 대신하고 있지는 않은가를 돌아봐야한다.

 

#예수 #원칙중심 #패러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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