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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몸만들기49

전공자의 저주 전공자의 저주 내가 가장좋아하는 일화중의 하나가 있는데 예전 겸임교수하던시절 교양헬스에 대한 이야기이다. 교양헬스라는 과목은 일반학과학생(체육과가 아닌)들에게 헬스를 접해주기위해 개설된 교양과목이다. 나는 첫시간에 웨이트트레이닝과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고 중간고사를 미리예고한다. 스쿼트자세를 시범을 보인다음 이자세를 하지 못하면 이과목은 F를 줄것이라고 말한다. 즉 몇점이 있는 것이 아니라 합격불합격이 있는 시험을 예고한다. 물론 내가 제시한 기준은 쉬운기준은 아니다. 상체를 고정된상태에서 팔을 움직이지 않고(앞으로 뻣거나 상체 숙여짐 없이) 앉았다 일서서는 것은 생각보다 쉬운일은 아니다. 하지만 순진한 일반과학생들의 성공률은 몇%였을까? 30명이 듣는 수업에서 4학기연속으로 29명이 성공하는 기적을.. 2023. 7. 26.
탄산음료의 축복 탄산음료의 축복 일상생활에서 인간의 활동량이 2020년보다 1960년대는 어느정도나 많았을까? 2020을 살고있는 요즈음은 일부러 움직이려고 하지 않으면 집에 앉아서 아니 누워서 손가락만 움직이면 모든 것이 해결되는 시대이다. 심지어 택시도 잡는 신체활동조차 필요없다. 클릭하나로 집앞까지 오니말이다. 예전에는 배고픈 것을 피하기 어려운 시절도 있었을지도 모른다. 가득이나 몸을 움직여야 하는일도 많은데 먹을 것도 넉넉지 않다. 신체노동을 하지 않는 사람도 활동량이 많은데 신체노동을 직업으로 가진사람들은 항상 부족한 영양에 배고픔을 느꼇을 것이다. 그런데 열량을 아주 손쉽고 간편하고 시원하게 섭취할 수 있는 음료가 있었으니 그 당시엔 얼마나 오아시스같았을까? 콜라한잔 마시면서 잠시휴식은 정말 사막에서 오아시.. 2023. 7. 25.
두각을 나타내는가 묻어 갈 것인가? 두각을 나타내는가 묻어 갈 것인가? 능력의 우수성과 별개도 두각을 나타내는 경우는 좀 다르다. 두각은 머리의 뿔이라는 한자어이다. 머리에 뿔이 날정도로 보인다는 것이다. 유난을 떨어야 잘보이는 것은 아니다. 두각을 나타내려면 머리에 남들이 없는 뿔이 있어야한다. 남들처럼 해선 드러나 보이기 쉽지 않다. 세상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것은 일이지만 매력적인 일이다. 대충 적당히 피티받고 적당히 몸짱이될 수는 있을지 모른다. 전통적인 방법으로 최고에 올라서면 두각을 나타낸다는 소리를 들을수도있다. 국가대표가 돼서 세계선수권1위를 한다면 말이다. 하지만 그럴 수 있는 삶은 상위0.0001%뿐이다. 하지만 남들과 다른 방법으로 남들과 다르게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기회는 항상 존재한다. 창조적인 방법을 사용한다면 두.. 2023. 7. 25.
보디빌딩을 좋아하기 보디빌딩을 좋아하기 보디빌딩이 지옥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무염 닭가슴살과 고구마만 꾸역꾸역 먹으면서 수도승으로 살아야만 근육질의 몸을 얻는다고 생각할 수 도있다. 난 엘리트선수출신도 아니고 엘리트체육인은 아니다. 물론 보디빌딩을 지도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지만 선수로는 엘리트 선수는 아니다. 물론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난 보디빌딩이 지옥처럼 느껴지지 않는다. 요즘도 매일 운동하는 이유도 그것이다. 난 보디빌딩은 즐거운 작업이라는 것을 확신한다. 맛없는 것만 먹어야하는것도 아니고 죽도록 운동을 해야하는 것도 아님을 확신한다. 그렇다고 죽도록 운동을 절대하지않는다는것도 아니고 맛없는걸 절대 안먹는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지옥을 경험하는 것이 아니라 보디빌딩으로 인해 천국을 누.. 2023.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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