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몸만들기소설64 [D day] 제61화 20대의 삶 다시 돌아간다면 내가 지금 아는 트레이닝으로 시합에 도전하겠다는 상상을 하곤 했다. 혹시나 돌아간다면 시합을 많이 나가보겠다는 말을 자주했다. 프로탄과 핫스터프냄세 서대문문화체육관이다. 경원이는 대학생이라곤 믿을수없을정도의 강도와 크기의 몸으로 서포터후배들과 펌핑을 하고 있다. 나에게 전화온 최00 는 나랑 같은 체급을 뛰게 됬다. 최00는 75급에서 유력한 1위후보이다. 형 같은 체급뛰니까 파이팅해요. 하며 같이 펌핑을 한다. 최00는 고등학생때 전국1위를 하고 인천대에 들어온 특기생이었다. 난 인천의 명문 s체육관에 가야겠다는생각을 하고 방문을했다. 그런데 최00가 스쿼트를 하고있었는데 60키로를 한번에 100개하는데 땀반 눈물반을 흘리고 있었고 난 그 몸을 보고 기가질려서 도망치듯 나왔었다. 고등학.. 2023. 9. 20. [D day] 제60화 엉망진창 토요일이라 알람을 안해놨다. 태닝을 못해서 냉부터 프로탄을 바르려고 생각했는데 프로탄냄새가 진동을 한다. 뭐지? 몸에 프로탄이 발라져있다. 뭐지? 내가 자는데 누가 발랐나 아니면 내가 몽유병환자처럼 프로탄을 바른것인가? 4일전인데... 너무너무 1등하고싶었던것일까? 거울앞에서 몸이나 한번 볼까하는데 한태중의 집이 아니다. 뭐지 어릴 때 살던 압구정동 아파트이다. 이건 대학교때 내방인데... 거울을 보니 나다. 나의 대학생모습이다. 복극만 보이고 다리는 좀 굵었던 몸이 형편없던 대학생대회때 바로 그몸이다. 이럴수가 또다시 다른곳으로 왔다. 내 어릴때도 돌아온 것이다. 구형휴대폰에 문자가 온다. 어떻게 하는거더라... 당황스럽긴하지만 낯설진않다. 이건 과거일뿐이니까. 엄마도 계신다. 엄청 젊으시다. 문자에 .. 2023. 9. 19. [D day] 제59화 D-5직장인대회 D-5직장인대회 직장인대회 5일전인데 회사회식일이다. 뭐 내가 팀장이니까 식당정도는 내가 정할 수 있다. 그동안 식단에서 부족했던 것을 보충할기회를 삼아야겠다. 해초식당으로 정했다. 여러 가지 해초와 회를 먹으면 그동안 부족했던 영양소들이 채워지고 부담도 없을것같다. 양념만 조심하면되고 시합나가는 티를 안낼수있는곳이다. 병신같은 K는 닭가슴살을 가져와 그걸 먹고 있다. 닭가슴살먹느니 그냥 회먹으라고 하는데 트레이너가 식단을 꼭지키라고 했단다. 해초식당엔 자연산 회를 주는데 세꼬시랑 자연산 회를 주는곳이다. 어짜피 몸이 거의 다나왔기 때문에 쌈장까진 아니더라도 된장과 참기름 마늘다진것과 청양고추다진걸넣어서 깻잎에 해초를 넣고 싸먹었다. 다른 직원들은 팀장님은 시합포기하셨어요? k 는 닭가슴살만 먹는데 실장.. 2023. 9. 19. [D day] 제58화 D-6 직장인대회 대회일주전 상승다이어트가 되고있는상황에서 수행점검을 하고싶었다. 벤치는 80키로부터 몇 개가능한지 하면서 내려온다. 가동범위는 60-70%정도 확보한상태에서 리드미컬하게 멈끝으로 가다가 3개더하는정도로 실시한다. 80키로 일단 부분반복으로 6개후에 풀로 2개해서 8개가능하다. 사실 10개를 할수있을것같긴했는데 일단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 70키로는 멈끝으로 10개가 되고 3개 2개 해서 15개를 한다. 60키로 24개 50키로 44개가된다. 40키로는 부분반복으로 100회를 도전한다. 당연히 될줄알았는데 일단 멈끝으로 70개에서 멈취지고 겨우 85개까지했다. 30은 당연히 100회가능하니까 가동범위를 좀살려서 운동되게 한다. 시합직전이니 케이블플라이도 실시한다. 한쪽에 10키로부터 시작해서 한칸씩 올려본.. 2023. 9. 15. 이전 1 2 3 4 5 6 ··· 16 다음 728x90 반응형